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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업스타] 2014학번 졸업생 장O람
내용

1.본인소개

 

저는 14학번으로 2016년에 토목과를 졸업하여 현재 전공심화와 학과조교를 하고 있는 장O람 입니다.

 

2.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늦은 나이에 학교에 들어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며 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과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기에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막상 학교에 와서 전공을 공부 하다 보니 흥미가 생기고 동기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지도해 주셨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겨 교수님들께 여쭤보러 가면 언제든 환영해 주시며 상세히 지도해 주셨고, 그 덕분에 전공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을 준비할 때도 교수님들의 특강과 지도 해주신 덕분에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번의 좋은 성적과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점점 자신감이 붙었고, 정말 저의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다라고 생각되는 2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낸 시간들로 저는 졸업 전 콘크리트 산업기사와 토목산업기사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3.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과를 선택한 이유는?

 

고교시절부터 토목 건축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과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토목과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좀 더 크고 넓은 세상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교량, 철도, 도로, 항만, 댐 등 주변인이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 토목에는 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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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저는 1,2학년 과정을 마치고 전문학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알게 된 토목을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본교 3,4학년 과정인 학사학위과정에 진학하게 되었고, 동시에 학과 조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과 학교를 다니는 이동시간에 조금 더 공부할 수 있고 학업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교수님들께 바로 여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교 생활을 하며 많은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을 통해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토목인의 전망, 비전 앞으로 나아갈 길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했던 후배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보람됩니다.

 

5.앞으로의 목표와 꿈이 있다면?

 

단기 목표로는 내년 토목기사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기사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후 철도시설공단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전공 공부와 한국사능력시험과 토익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종목표는 기술사를 취득하는 것입니다.

 

7.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저는 여러분들께 목표를 보여주는 선배는 아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공부와 무관하게 지냈던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대학에 들어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들어오지는 않겠죠?^^ 졸업을 목적으로 때론 그냥 남들이 가는 곳이니까 라는 마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약간의 흥미만 갖는 다면 어렵지 않게 대학에서 많은걸 배워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후배들이 공부를 하고 싶지만 막막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시간을 보내는 걸 봤습니다. 약간의 조언을 하자면 적극적으로 주변을 활용했으면 합니다. 가까이는 선배, 조교들과 대화를 하고 경험을 들어보길 권합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께도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공부하는 중간 중간 찾아가 목표를 찾고 모르는 것이 생기면 여쭤보기 바랍니다. 연구실에 찾아가는 것을 어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교수님들께서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저도 그 수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후배님들도 적극적으로 찾아뵙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여러분들께 목표를 보여줄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소중한 대학에서의 시간들을 미래의 자신에게 부끄럽게 보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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