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취업스타] 2004학번 졸업생 서O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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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1.본인소개 안녕하세요. 토목과 졸업생 04학번 서O호입니다.
2.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고교시절부터 토목을 배운 덕에 흥미가 있던 교과과목들이 적응하는데 빨랐고 이론과 실습이 나누어져 있기에 좀 더 재미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진로에 대하여 교수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기 때문에(진로 및 진학 상담, 자격증 취득 도움) 방향을 잡는데 좀 더 수월하였고 학과 특성의 단합으로 선후배간의 연 또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년제 졸업 후에도 야간 전공심화과정을 등록하여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4년제 졸업해야 취득 가능한 토목기사까지 취득할 수 있었고 그후의 진학까지도 고려해볼 수 있었습니다.
3.한림성심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빠른 취업을 목표로 선택을 하게 되었으나 토목은 단순한 노동이 아닌 기술자로서의 매력이 매우 큰 분야임을 느끼고 좀 더 기술적인 면에서 실습과 이론 교육이 더 충만한 한림성심대 토목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08년부터 현재까지 현장직, 교육직, 엔지니어링직(설계) 다 겪어 보았고 현재는 설계자로 직장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배우는 기술과 설계를 하며 배우는 기술엔 차이가 있습니다. 각자 자기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는것이 좋겠지요. 저는 현장근무를 먼저 했었지만 현재 설계사에 근무하면서 설계 능력을 올리고 나아가 감리수행까지 가능하도록 기술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현재 설계사를 선택했습니다. 설계자에서 감리원으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5.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토목은 충분한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직업입니다. 사회 간접자본과 기반시설을 이루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직업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용하는 도로, 교량, 터널, 상하수도, 하천재해예방 등등 여러분들의 삶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들입니다. 토목이 있기에 여러분들은 현재 편리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설계하거나 시공한 도로, 교량 등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 큰 자부심을 느끼는 바입니다.
6.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자신의 주 분야를 하나로 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도로, 상하수도, 댐, 항만, 교통, 교량 등등 때문에 한분야만 수행하기에도 부족한게 기술자의 실정입니다. 허나 연결성이 있는 분야(도로+교량)를 다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분야 외의 1개분야 이상의 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게 목적이며 현재 사회기반에 진정으로 필요한 부분에 기술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고 모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게 꿈입니다.
7.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후배님들은 아직 토목의 많은 분야를 체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진로 결정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분야를 대분류로 했을때 설계냐 시공이냐를 나누겠지만 그 안에서 또한 전문분야가 나누어집니다. 설계면 도로,교량,댐,항만,구조,상하수도 등등이며 시공이면 도로공사, 상하수도공사, 교량공사 등등 나누어 집니다. 설계자는 설게를 하는 것이고 시공자는 설계를 바탕으로 직접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근무하는 것에 비해 보수가 적어서 불평이 생기거나 금방 관두는 일이 생길것입니다. 허나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두기보단 그 안에서의 공종별 기술력을 습득하는 마음으로 배우시길 바랍니다. 그 기술력이 나중엔 엄청난 보상으로 돌아올 것이며 여러분들 또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토목기술자로써 정진한다면 꼭 좋은 미래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사회에 발도 내딛지 않았습니다. 첫발을 잘 내딛는것이 좋겠지만 그 첫발이 힘들다해서 바로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중요한건 기술을 배우는것입니다. 토목은 노가다, 막노동이 아닙니다. 기술력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꼭 좋은 기술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경험과 경력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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