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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립커피시작하기
내용 신비한 드립커피 시작하기

오늘은 드립으로 맛과 멋을 내는 커피이야기다. 드립을 잘하면 맛 좋고 건강에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거기에 드립을 폼 나게 하면 멋진 바리스타로 대중의 스타가 될 수도 있다. 드립방법은 대륙별로 나라별로 개인별로 특색 있고 다양하다. 그 맛 또한 다르게 평가될 수 있음을 안다. 드립커피를 즐기려면 우선 자신의 드립스타일을 찾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추출하는 나만의 드립법을 만들어야 한다.
드립 하는데 필요한 커피의 양은 기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잔 기준 12g 정도를 사용한다.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다면 한잔 추출이라 하더라도 최소 24g 정도 사용을 권하고 싶다. 커피는 양에 따라 맛이 다르게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 사용량을 조금 더 늘리면 조금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드립에 사용되는 물의 온도도 대단히 중요하다. 물의 온도와 로스팅 정도, 그라인딩 상태에 따라 커피성분이 달리 추출된다. 일반적으로 물의 온도가 높고, 로스팅 정도가 강하고, 그라인딩 상태가 가늘면 커피 성분이 많이 추출된다. 반대로 성분을 조금 덜 추출하고 싶다면 물의 온도를 낮추고, 로스팅을 약하게 하고, 그라인딩을 굵게 하면 된다.
고온추출커피에서는 커피가 가지고 있는 쓴맛과 고유의 개성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저온추출거피에서는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커피의 신맛과 떫은맛 등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추출하기 적당한 물의 온도는 92도 정도를 권하고 싶다. 마시기 적당한 온도는 60도 정도면 좋을 것이다.
드립 하는 자세는 정확히 무어라 정의를 할 수 없지만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두면 다양한 자세로 응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발은 편한 정도로 벌리고, 개인에 따라 왼발이나 오른발을 약간 앞으로 하면 좋다. 팔의 위치는 90도 정도로 하여 겨드랑이에 편하게 밀착하고, 드립포트와 엄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면 편할 것이다. 한 손은 자연스럽게 테이블 위에 올려 안정감을 주는 것도 좋다.
드립포트와 드리퍼 사이는 물줄기의 낙차를 줄이기 위해 가까울수록 좋고, 스윙은 손목이 아니라 팔 전체로 하는 것이 좋다. 물줄기는 가늘고, 일정하고, 섬세해야 한다. 드립을 할 때는 드리퍼에 물을 붓는 것이 아니라 물의 압력과 물줄기의 굵기를 조절하여 커피가루 위에 가볍게 얹듯이 흘려주면 된다. 숙달되면 물을 주입할 때 기교를 부려 가볍게 리듬을 타는 것도 좋다.
물을 주입할 때는 커피가루에 공기가 섞여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한다. 오늘은 봄기운 탄 상큼한 드립 커피한잔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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